만남의 광장 (감동적인 글 퍼옴)

by 스테파노a posted Nov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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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던 배가 갑자기 불어오는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비바람에 흔들리던 배는 그만 뒤집히려는 듯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배안의 사람들은 모두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중 노인 한사람은 아주 평화로운 얼굴로 기도를 드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배가 뒤집혀 다 죽게 되었는데 당신은 두렵지 않느냐고,

그 노인이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나에게는 딸이 둘 있습니다. 큰 딸은 몇년전에 잃고 지금은 작은 딸을 찾아가고 있는 길입니다. 만약 이 배가 뒤집혀 죽게 되면 천국에 있는 큰 딸을 먼저 만나게 될 것이고 다행히 배가 무사히 항구에 닿게 되면 작은 딸을 먼저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만남의 소망을 가지고 있으니 두려울 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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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누나 ^^ 안녕하세요 ^^
광진스테파노에요 ^^
이렇게 우연히 잠깐 오후 방송에 들어왔어요 ^^
바로 나가야해요 ^^;
잠시 왔는데 ^^; 그냥 인사도 할려고요 ^^
안나누나 ^^ 아프신데 빨리 낳으셔야 할텐데 ㅠㅠ
이 스테파노가 기도 많이 할께요 ^^
그리고 이번주는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춥다고 하네요 ㅠ
눈 오는곳도 있고 ㅠ
요새 신종플루도 더 퍼지고 있는데 ㅠ
큰일이네요 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안나누나 ^^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요 ^^
아무튼 이렇게 들어와서 글 남기고 저는 근무하려 가야해요 ^^
이제 딱 3개월 남았는데 ^^;
잘 해야죠 ^^
아무튼 누나 정말 감기 조심하시고 ^^
빨리 아프신곳 낳으세요 ^^ 이 파노가 기도 할께요 ^^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요 ^^
청곡 올리고 갑니다 ^^
신청곡은요 ^^
이노주사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남미워십 주님마음내게주소서
강상구 당신은 소중한 사람 신청하고 갈께요 ^^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항상 안나누나와 ^^ 모든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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