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야

by 영통 posted Nov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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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너무나 직설적인 표현입니다. 조금도 타협이 없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실천을 강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손발처럼 중요해도 ‘죄가 된다면’ 피하라는 것입니다. 내 몸의 눈처럼 요긴해도 ‘죄의 원인’이라면 단념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습관이나 친구일 수 있습니다. 직업이나 취미일 수 있습니다. 평생 추구하던 이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명과 위배된다면 ‘끊고 돌아서라’는 말씀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깨달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사랑이 근본’입니다. 베풀고 나누는 행위입니다. 실천하면 쉽게 깨달아집니다. ‘베푸는 사랑’이 얼마나 은혜로운 것인지 금방 체험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하지 못합니다. 삶을 바꾸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정 관념을 깨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직설적이고 타협이 없는 단호한 말씀을 남기신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삶은 삭막해집니다. 지식과 재물이 넘치더라도 삭막함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담아야 인생은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데 방해되는 것들을 과감하게 정리하라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 신청곡:동탄에서 이득수(요아킴)형제와 가치듣고 싶습니다 주여 당신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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