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기도

by 촌사람 posted Nov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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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모든 수험생들과 애쓰신 부모님들께
힘내시라고 응원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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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아버지
내일이면 사랑하는 저희 가정의 자녀들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위해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사랑하는 저희 자녀들이
시험문제 앞에서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도록
당신의 은총을 내려주시고,
이번 시험을 통하여 당신의 은총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믿는 이들의 힘이신 주님,
저희 자녀들이
자기 자신의 노력과 재능만을 의지하고
시험에 임하는 어리석음을 지니지 않게 하시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기울이고,
부족함은 당신의 은총을 믿고 의지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랜 시간동안 이 시험을 준비하느라
변변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저희 자녀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시험 당일에도 최상의 건강을 허락하셔서
시험 시작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과  차분한 마음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소서.

사랑이신 주님
주님께서는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알고,또 믿고 있기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믿음을 지켜 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저희 자녀들이
시험장에 들어갈 때에
당신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시험에 임하게 하시며,
당신께서 지혜를 주셔야지만
한 가지 지식이라도 바르게 쓸 수있사오니

당신 자녀들의 마음을 당신 지혜로 비추어 주시고
그들의 생각을 올바르게 하시어
성령의 도우심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세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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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본당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왔습니다.
요즘 뉴스 보기가 겁날 정도로
젊은이들의 패륜적 모습들이 일어납니다.
젊은이들의 그 무서운 생각들을 탓함에 앞서
경쟁시대로, 물질만능의 현실을 만들어 버린
기성세대들의 자업자득 같기도 합니다.
정의보다는 처세술만 가르쳐온
결과 지상주의가 어떤 모습인지
깊이 뉘우치고 반성 해야 할 우리들 입니다.
그래도
자식을 위한 부모님들 마음은 언제나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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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선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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