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슬픈 사랑얘기 (감동적인 글 퍼옴)

by 스테파노a posted Nov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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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흰 구름위에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알지못하는 하늘 나라가 있어.
그곳은 하얀 날개가 달린 천사들과 그들을 돌보아주는 신이 계셨지.
늘 평화스럽고, 행복했어..
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천사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어....
신께서는 '사랑'으로 이 어지러운 세상을 다스리는 일을 소홀히 하지않을까...걱정이 되셨던거야...

하지만 한 천사와 한 천사가 사랑을 했어..
아무도 모르게, 그러면 안되는줄 알았어, 그렇지만 서로를 멀리 두기엔 너무 그리웠던거야...
남자는 항상 여자를 위해 지상의 꽃을 따다 주었고, 여자는 사랑의 세레나레를 들려주었지...
하지만 결국, 그들의 사랑은 신께 알려지고 말았지...
신은 하늘나라의 법을 어지럽힌 죄로 여자를 인간으로 지상에 보내어 둘의 사이를 갈라놓았어....
여자는 지상으로 내려가 인간으로 살아가며 하늘나라에 있었던 일을 하나둘씩 잊어 가게 되었지..
그런 여자를 바라보면서 남자는 구름위에서 늘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결국 자기의 목숨을 스스로 끊게 되었어..
그리고 그 남자는 죽어서 '빗방울'이 되어서 지상에, 어딘가에 있을 그녀를 만나러 흘러내렸지.
근데 마침 그때가 추운겨울이었어.. 그 '빗방울' 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안 살며시 얼어서 '눈'이되었고,
그녀의 가슴 위에, 눈위에, 머리위에...살며시 내려앉았지....

너가 추운겨울날 눈오는 거리를 지나갈때,
너의 가슴위에, 눈위에, 머리위에 내려앉는 눈송이들이 무언가 진하게 가슴속으로 느껴진다면...
너는 그 여자고, 그 눈은 아마 나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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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누나 안녕하세요 ^^
광진스테파노에요 ^^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 바라누나 ^^
수요일날 방송 듣고 금요일도 방송 듣으니깐 좋아요 ^^
오늘은 파티마 성모님 순례단 기도 마지막날이에요 ^^
오늘 파티마 성모님께서 우리 성당을 나오셔서 공소로 갑니다 ^^
그리고 오늘 성모님께 기도했는데 ^^
언제나 caccm 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고요 ^^
CJ분들도요 ^^ 우리 바라누나랑 ^^;
바라누나 ^^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하고요 ^^ 정말 힘이나요 ^^
감기 조심하시고 ^^ 신종플루도 조심하세요 ^^
언제나 항상 하는말이지만 . ..^^;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항상 바라누나와 모든분들과 CJ분들과 .. 함께 하기를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
누나 신청곡 부탁드려요 ^^
신청곡은요 ^^
윤원진 비안네 신부님의 그래도 당신은 내 편이죠
루하 주께 가까이
이노주사 꽃 이렇게 세곡 신청할께요 ^^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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