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by 두레&요안나 posted Nov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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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 말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 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__
글하나 올립니다.
이제 어제부터 오늘까지 추운 날씨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둘째주 주일 밤입니다, 내일부터 또 한주일 시작이네요
11월달 지나면 또 대림주가 다가오네요
오늘도 이럴게 추운 날씨 미리 청곡올립니다,
[김시연] You Raise Me Up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사랑의날개4집-10.그대는내게
이럴게 두곡 청해요 ^^**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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