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들님 추운 날 방송 감사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Nov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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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들님 방송 감사합니다.
여긴 처마에 고드름이 길게 달렸습니다.
추운날씨에 옷은 두껍게 입더라도
우리들 마음은 포근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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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말솜씨 글 솜씨라도
당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해 주십시오.
당신의 생각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도,
표현하지 않으면 그 생각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음속에서
당신이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하려 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그 마음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훌륭한 글 하나에
상대가 감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동적인 말 한마디로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은 서투른 글 하나를 보며 웃을지라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글 한자에 행복합니다.

상대방은
당신의 짧은 몇 마디
어눌한 말솜씨에 미소 지을지 몰라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에는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보고, 듣고, 알아듣게 하는것이 사랑이 아니라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이 사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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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사랑한다는 말은-신은경
제 1회 pbc 창작성가제-고해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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