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님~~~~~~~~~~~~~~~~~~~~~~~~~~~~~~~~~~~~~~~~~~~~~~~~~~~~~

by 헤드비지스 posted Nov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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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요즘 바빠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저요,,, 지난 화요일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요
그동안 로망이었던 three job 대열로

방과후 수업이 끝난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우리집에서 7분 정도 걸리는
가정어린이집에서 야간보육교사로 근무합니다.

제일 어린 아이 6개월부터 5살,
어제가 첫 날이었는데 청소만 30분 넘게
제일 힘든것은 솔직히 청소지만
그런대로 할 만하답니다.

오늘 제일 막내인 6개월된 여자아이가 얼마나 울던지
몇 십년만에 업었는데도
어찌나 큰 소리로 울던지

낯가림을 하는지,
아님 영악해서 6개월인 아이도 초보를 아는지

원장님을 보더니 생글생글 거리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원장님께 저 오늘 너무 진이 빠져
청소 못 하겠다고 했더니
20분이나 일찍 퇴근하라고 하네요.

집에서 가까워서 제일 좋습니다.

바라님~~
첫 월급 타면 밥 살까요??
밥 살 사람 바라님 말고 4명이 더 있답니다.
모두 모두 취직 된것을 축하해 주는 참 좋은 사람들이랍니다

성가신청곡은
이노주사의 "나 살아서도, 나 죽어서도" 와
정말 오랜만에 "어머니"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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