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즈갈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어제 밤에 눈발이 날렸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직 안 녹았더군요.
경운기에 살짝 쌓인 눈을
손으로 뭉쳐서 죄 없는 전봇대에 던져 봤습니다.
왜냐구요?
눈이 오려면 좀 발자국하나 남기게 내리던지
안그럼 내리지 말던지....
오가다 마는 것은 뭔가..아쉬움만 남기고..
그러나 계절은 자신에게 정직합니다.
때가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누구는 눈 쌓인 겨울풍경을 기다리지만
여기저기
아직 김장배추 다 뽑지 않은 곳도 많은데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
그러지 않아도 가격이 폭락해서 걱정하는
농민들 생각했나봅니다.
======================
추운날씨에 썰렁 개그
1.감자와 참기름이 살았는데
감자가 잡혀갔다.?
ㄱ 2.감자가 무혐의로 풀려났는데
라면이네 집에 놀러 갔다가 다시 구속 되었다.?
답:
1. 참기름이..고소해서
2. 라면이...불어서
(감자님 면회가야 하나요? 김밥 싸들고 ㅎㅎㅎ)
=================
신청곡
고인의 기도-신상옥님
시편 찬양송--요한프로젝트
모든분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즈갈님 방송 수고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