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님 너무 멋있습니다

by 촌사람 posted Nov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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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나님 반갑습니다.
산타는 할아버지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모자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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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가는 인생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은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오직 앞서 가는 사람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걸어갑니다
따라가는 자신은 뒤떨어진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빨리 달려가서 그 사람을 앞지르거나 같은 위치에 서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을 경계합니다.
혹시나 자신을 추월하지 않을까 불안해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길을 가는 사람은 어느 위치에서나 불안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오직 직선적인 삶의 모습만 존재 합니다
보이는 것은 앞쪽과 뒤만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도 직선만 보이고 수직적이며
가야 하는 길도 직선만 있는 줄 압니다

그러다가 넘어지면 더 이상 물러나지도 전진하지도 못합니다.
외나무다리에 걸터 앉아 있는 삶처럼  절망에 빠지고 맙니다

얼마나 그런 사람은 외롭고 힘들까요
천천히 눈을 돌리고 좌우 양쪽을 본다면
그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앞서려고 하지도 않고 뒤에 오는 사람 때문에 불안해 하지도 않습니다.
앞에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뒤에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자신과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설령 자신이 힘이 없어 넘어지더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또 그들을 통해서 위로를 받습니다.

세상은 혼자만 달려가는 사람과
함께 걸어가며 기쁨을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은 어느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한번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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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박명선 수산나--주님과 함께면
제 3회 pbc 창작성가제(조세현)--소원
대림 첫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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