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대지 위에 내려 제법 캄캄합니다. 지금 12월의 세째날로 가는 길목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자꾸 생각납니다.
"베드로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네 생명까지도..."
주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까?
데레사 수녀님은 평소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 주소서, 저는 당신의 것..." 이란 기도를 하셨답니다.
제가 주님께 이렇게 여쭈면 불순종이 될까요?
" 주님 당신이 쓰실 도구가 필요하십니까? 아니면 전에 주께서 말씀하신,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네가 필요하다" 입니까?
솔직한 대답은 제가 아직도 주님 잘 모른다는 것뿐, 제가 어떤 말을 해도 주님께선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아직도 주님과 너무 멀리있어 이런 생각이 날까요?
신청곡: 야훼이레 곡 중 아무거나 ...
예수님의 말씀이 자꾸 생각납니다.
"베드로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네 생명까지도..."
주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까?
데레사 수녀님은 평소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 주소서, 저는 당신의 것..." 이란 기도를 하셨답니다.
제가 주님께 이렇게 여쭈면 불순종이 될까요?
" 주님 당신이 쓰실 도구가 필요하십니까? 아니면 전에 주께서 말씀하신,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네가 필요하다" 입니까?
솔직한 대답은 제가 아직도 주님 잘 모른다는 것뿐, 제가 어떤 말을 해도 주님께선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아직도 주님과 너무 멀리있어 이런 생각이 날까요?
신청곡: 야훼이레 곡 중 아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