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성질 내면 안되겠죠?

때로는 다른 사람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드 사람을 좋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A를 지시 했는데,다른 사람은 B를 제시 했다고 합시다.(편의 상 갑,을로 표현 하겠습니다.)

갑이 을이 하는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나머지 화를 내게 되죠.A를 지시 했는데 왜 B를 하느냐고 말입니다.

B를 한다고 해서 A를 무시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모님과 자식이 있다고 하죠.자식이 해야 할 것을 오히려 부모가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항상 부모님 마음에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즉 자기 마음에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마음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에는 안중도 없는 것입니다. 자식들도 부모가 맘에 안든다고 성질 내면서 "엄마(아빠)는 왜 내 맘을 몰라주는데?" 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성질 내지 마시고,타인의 입장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타인의 입장을 맞춰가면서 살아 나갔으면 합니다.

우리가 라디오를 들을 때 주파수를 맞춰야 원하는 방송국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것 과 같이,내 자신이 타인을 위해 맞춰줄 줄 아는 그런 하루 보냈으면 합니다. 저는 CACCM의 모든 형제,자매님들의 라디오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축일 맞으신 형제님들 축하 드립니다. 그 외에 축일 맞으신 형제,자매님들 축하 드립니다.
수호성인과 같이 항상 주님의 향기가 가득한 꽃이 되길 기도 해봅니다!!!

신청곡 : Es Tu -꽃- , 바다 -꽃 마음 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