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모난돌 posted Dec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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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부터 죽음으로 가까와 지는 길 밖엔 안남았다지요?

이사야 예언자는 말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예언자들의 장렬한 죽음을 맞았던 끝처럼가셨다고  압니다.
그가 예언자의 길을 가면서 그는 이미 '과거 -현재- 미래' 를 알고 있었을 것 입니다. 이것이 혹 "예정론" 은 아닌가요?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야할 길' 에서 그가 안타까와 할일이 무엇이었을까? 생각 해 봅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결과 보단 과정이 알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이미 과거는 인간도, 신도 알지만 미래는 신은 알고 있지만 인간들은 모릅니다.
그러면 신이 알고 싶은 것은 현재 인간들의 생각이 아닐까요? 이것이 ' 자유의지' 라고 해도 되나요?
저는 평소 종교인 들의 양심을 의심해 본적은 없지만 말의 속성상 불완전 함을 의심 해본적은 여러번 있습니다.
'우리'란 말은 나와 너란 말인데, 분명 우리란 말안에는 나와 너는 다르지만 함께 이니까 서로 닮아 가려는 의지가 있을 것이고,
그냥, 나와 너란 말에는 너는 너, 나는 나 이니까  우리는 다를 뿐 아니라 너가 틀릴수도있다는 말일 것 입니다.

저는 개신교 친구들이 많은 데, 간혹 천주교와 종교 차이에 대해 생각해볼일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또 때론 천주교가 이해 안될 때도 있고, 루터의 책을 읽어보면 그 생각들이 너무 내 생각과 같아 제 아이던티티에 대한 갈등도 있습니다.
내가 신앙을 믿겠다는 것인지, 하나님을 믿겠다는 것인지 구별이 안갔습니다.  하지만 지금 개신교의 생각도 제와 다릅니다.

주님께서는 미래를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고난을 말씀 하심은 '우리'안의  작은 누룩으로 라도 얼룩 질까봐 우린,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니까, 에덴 동산에서 쫓게 난 순간 부터 성경 말씀을 선악과 라 생각하고,
아버지께 가는 길을 잃게 될까봐. 한번 더 경계하고 살피라는 뜻일 것 같습니다.  불확실 한 말들에 의지할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하여
마음을 살피고 또 살피고... 서로 서로 신뢰하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서로 신뢰하면 이해안 될 것이 없겠지요.
'신뢰'하고 또 '신뢰'하여라. 가 오늘 저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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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캐논 ;바하
전 지금 하느님 말씀 들으러가서 안들님 방송 쬐금 밖엔 못듯겠네요.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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