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나님 모자가 갈수록 빛나는 시간이 됩니다.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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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려본 사람은
그 기다림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줄 압니다.
그 마음이 시간과 비례할수록
점점 더 커져가는 의미를 압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
우리들 모두에게 가장 큰 기쁨일겁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천년을 기다렸고
우리는 일년을 기다렸습니다.
벽에 붙어 시시각각 움직이는 시계의 초침에서
60개나 떨어지는 부스러기 같은 흔적들이 방안에 가득합니다.
그렇게 쌓이는 시간이란 것은 잡을 수도 없습니다.
시간이란
보이지 않는 실체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2천년전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 시간은 사라지고 존재 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시간은 과거도 미래도 아닙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아기 예수님이 지금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립니다.
자신에게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의미입니다.
아기 예수님은
언제나 지금 자신과 함께 큰 기쁨속에서 다가오고 계십니다.
흘러가 버린
지난 시간도
한 없이 기다려야 하는
미래도 아닌
지금 자신이 애타게 기다리는 이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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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작은 샘--할머니의 묵주
제 3회 창작성가제 (조세현)--소원
방송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