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by 두레&요안나 posted Dec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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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 좋은 글 중에서 -

      ---
      글하나옵니다
      이제 대림 2주간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역시 방송을 못들어 갔서리 미리 신청하고 글만 올리고 물러 갈라구요
      이틀동안 비만 내렸습니다  그 비때문에 더욱 추워지는 느낌들어요
      오늘도 존밤되세요 ^^**
      02-희망-권성일 2집
      강희만 - 나의 목자
      이럴게 두곡청해요 ^^**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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