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주님의 사랑 만나러 산을 오르려 합니다.
헐벗어 그 상처가 더욱 드러난 겨울에...
홀로 설 자리 마련해주신 주님
당신의 가슴 시린 그 투명함이
칼바람으로 내 뺨을 내리쳐도
나라는 이짐의 위선을 못 덜처내고
주님을 만나러 산을 오릅니다
죄인으로 만난 주님...
죽어야 살것같은 콤플렉스
그래도 허물지 못하고
신비한 주님의 사랑앞에 섰습니다.
당신의 뜨거운 사랑 기억하며
죄인으로 또 이렇게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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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 할머니의 따끈한 오뎅 국물이면
모든게 족 할것 같은 하루 :
할머니의 묵주 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