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 : 최현숙 노래 : 김인환 신부
보라, 모든 강물이 다 바다로 흘러드나 바다가 넘치지 않음을
해는 높이 떳다가 노을을 주고 새벽을 위하여 다시 그 자리로
한세대가 지나도 한 세대가 그 자리에 존재하고
바람은 보이지 않는 길따라 이리불고 또 저리로
오묘하신 하느님의 섭리, 모든것이 제 때에 맞도록
모든것이 다 순리에 맞도록 섭리하셨도다.
헛되고 헛되도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제뜻대로 이룰수 없는것
해아래 숨을 쉬는 그 어떤이도 주님허락하신 그 만큼이로다
기나긴 역사의 한 순간을 그저 잠시 살아갈뿐
인생의 석양이 지기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오묘하신 하느님의 자비, 만물이 창조주를 알도록
사람이 겸손할 수 있도록 섭리하셨도다.
오묘하신 하느님의 섭리, 모든것이 제 때에 맞도록
모든것이 다 순리에 맞도록 섭리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