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by catherine posted Dec 2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방송시간 전인데 글하나 올려도 되나요?  타이핑이 서툴러서 한가한 시간에 올리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 것같아 먼저 씁니다.
드디어 내일 이면 주님 맞을 시간이네요.   황후바라님 준비 된나요~~
오늘 아침 끝까진 못했는데, 순례자 티노님께서 우리 아기예수님 맞을 준비되었냐는 질문에 뜨끔 했습니다.
아직 주님 만날준비 않된 사람은 자신을 못 비운 사람이라고 하신 것 같아요.
제 얘기 같아서,  비운다는 의미는  뭔가 차 있어야 비울것 같은데 전 반대의 경우예요. 그렇다고 아이들처럼 순진하지도 않고, 쩝~~

오늘 학원 세미나에서 '입학 사정관'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현정부의 입시제도가 하도 바뀌어 무척 혼란하기만 했는 데
오늘 들어보니까 잘만 하면 우리 아이도 가능할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현 정부의 의도는 사교육비 줄이겠다는 취지라는데, 제 생각에는 공부 못하는 우리 아이도 행운만 있으면 가능 할것 같더라구요. ㅎㅎ   
어제 우리아이 가르치던 선생님께서 전화해서 우리 아이에 대해 좀 실망스런 말씀을 듣고 좀 생각해봤습니다.
그동안 가르친 경력에 비해 미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나지 않는 데요. 그얘기 듣고 저도 아이도 캄캄한 바다에서 떠도는 기분이었습니다.
목표도 목적도 잃어버린 것만 같이서... 그동안 열심히는 못했지만 선생님께 많이 혼나면서 그 시간을 보냈는 데, 열정이 식었나봐요. 지치셨나?  희망을 어디에다 두어야 할지?....

혹시 이따가 참여 못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땐 컴퓨터 쟁탈전이 벌어지는 시간이라...

신청곡 : 희망에 관한 곡 아무거나..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