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04,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오늘 하루는 눈으로 인해 얼굴이 찌푸리시는 일이 많으셨죠?

어떤 분들은 눈 치운다고 얼굴 찌푸리셨고, 출,퇴근 해야 할 일 땜에 얼굴 찌푸리신 그런 월요일 입니다.

하지만 눈을 보고나면 웬지 내 마음이 깨끗해지고 천국에 온 느낌이 드실 거에요. 그러면 전문적이지 않고 지식이 전혀 없는 그런 묵상글을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하늘나라를 선포 하셨다는 내용을 복음에 나와있습니다. 그래요. 오늘 묵상 해볼 것이 빛의 신비 3단이죠.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 하심을 묵상 합시다." (마태 4,12-17 ; 마르 1,15)  이것으로 묵상 해보려 합니다.

"회개 하고 복음을 믿어라." 라는 말씀이 오늘의 Keyword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 자신이 주님께 교만하게 될 때나 교만하고 오만한 행동을 하게 되면 꼭 떠오르는 Key가 바로 이 "회개 하고 복음을 믿어라." 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성모송에 나와있는 부분인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라는 부분을 곱씹어보며 이 말씀을 봉독을 하게 되면 정말 회개 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다가가려 할 때 마다, 하루 하루가 지나면 지날 수록 회개를 해야 할 것 입니다.  자캐오 같은 경우도 같은 케이스이죠. 자캐오는 예수님을 만난 큰 기쁨과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뉘우침을 맞바꿀수 있었습니다.  자캐오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아 주겠습니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주님께선 오늘 이 집에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씀 하시며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까마득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누구든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서 하느님 나라로 들어 가는 문을 찾아 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하던 중에 그물을 던지고 예수님을 따라 나설 용기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세관에서 돈계산을 하다가 하느님 나라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닫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에 맞추어 살아온 것으로 만족하려 했다면 지금이 바로 가치관과 삶의 방향을 회의하고 돌아설 결심을 할 때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예수님의 발길은 세상을 거슬러 가고 있습니다. 그길은 하느님께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회개 하고 복음을 믿어라. 그러면 하늘나라가 다가왔다.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Amen.(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Amen)

신청곡 :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 푸를 靑 영원토록 기리나이다 , 신상옥과 형제들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