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by 촌사람 posted Jan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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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아직 길거리 눈이 쌓여 있는데
또 함박눈이 내립니다.
즈갈님께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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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기룡 안드레아 신부님

송별모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내에도 아직 눈들이 길에 많이 쌓여 있는데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사정상 참석은 하지 못하시지만

전화나 문자로 마음으로 신부님께 안부전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길이 미끄러워

마치 펭귄이 걸어가 듯, 뒤뚱거리며 모임장소를 찾아 예약을 하고

한 분 한 분 출구 앞에서 기다리는 마음이 추운날씨를 잊게 했습니다.

대화창에서만 뵙던 분들도 어색함 없이 모두 따듯한 손을 잡고 인사들을 나누었습니다.

한 식구라는 생각이 시린 손을 녹여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보다, 격이 없는 대화들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 좋으신 분들, 만남은 마음들을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다정한 웃음은, 추운 마음까지 녹여주는 듯 했습니다.

식사 후 자리를 옮겨

2차로 노래방에서 각자 자신의 숨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신부님의 향후 CACCM 의 운영방침과

신기룡 안드레아 신부님의 해외 연수에 대한 말씀을 듣고

참석하신 식구 분들 의견까지 다 듣느라 늦은 시간에 끝이 났습니다.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시위하는 사람들처럼

길거리를 점령하면서 단체사진 찍었습니다.

차량이 끊어진 시간이라 귀가들 잘 하셨는지

돌아오는 길이 걱정스러웠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니

다들 무사히 귀가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신기룡 안드레아 신부님께서는

이번 가시는 곳이 사목파견이 아닌

해외연수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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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강훈바오로님==참 행복

아쉽게 참석 못하셨지만

응원해주신 즈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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