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무감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무기력한 움직임으로
창문을 열면
바람은 두 뺨에 가볍게 입맞춤하고
높은 하늘은 허리춤을 꼭 잡고 포옹을 한다
깜짝 놀라 두 눈을 깜빡이며
잊고 있던 말이 생각나 입가에 미소가 흐르고
손바닥에 올려 놓은 네 잎 클로버를 내려다본다
그래.
바로 이거야
왜 잊고 있었을까?
희망은 언제나 내 손에 있고
행복은 마음에 사는 파랑새인 것을
그래!
웃을 수 있어
맑고 밝은 영혼으로
희망은 초록색 옷을 입혀 놓고
행복은 파란색 옷을 입혀 놓고
환하게 웃으며 뇌파의 움직임으로
채칵이는 시계의 초침에 생각을 묶어 놓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참 좋은 벗에게
고마운 이웃에게
좋은 일만 생기게 해 달라고
하늘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아 본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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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님 메꾸미 잘 들고 있습니다,,
밖에서 제가 요즘 감기 때문에
잘 못들었것든요
그럴서 조금이라도 듣고 이제 잘려갑니다,,
신청곡 아무것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