鈍筆勝聰

by 모난돌 posted Jan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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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하루의 시작입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어 여기에 함께 나누고 싶어 몇자 적으려고 하다가
그 맨트 중의 상황처럼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한자어를 잊어버려 인터넷에서 찾다가
재미있는 일을 발견 했습니다.  같은 한자어를 같은 날 똑 같은 예를 들어 '영국의 철학자 스펜서... '라고 인용하는 우연이 일어났습니다.
 라디오의 한사람은 중국어과 교수이고 한경신문의 그는 기업체 간부이고,
요즘은 한날 한시에 같은 생각하는 일이 유행인가 봅니다.  인터넷과 메스컴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아무튼 둔필승총 이란 둔한 필기 습관이 총명함을 이긴다는 내용인데,
저같이 잘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인 것같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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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제 무지함을 깨닫고 한창 교양을 쌓아 보려고 노력 중인데,
지식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직해야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다는 걸 알겠습니다.
오늘은 솔로몬의 지혜가 생각나네요.

근데, 왜 기도가 안될까?  정직하지 못해서...? 내가 나를 속일 수 있을까? ㅎㅎ

신청곡 : 마더데레사의 그래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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