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밤 수고 많으십니다.
저야 편한자세로 편한 맘으로 듣는데.. ^^

지난 토요일에 저와 좋은시간을 보내준 언니에게
들려 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지금 방송을 듣고 있을지  확인?  못하지만요

언니는 개신교 신자입니다만
제가 성사를 안봐서 명동에서 만난김에 같이 명동성당으로 갔어요 관광으로도 그냥 가기도하는데하면서요
성사를 보기위해 묵상하며 차례를 기다리는 저를 따라 같이 묵상을 하다가
이런저런 질문을 저에게 하던  언니가 성당 안다녀도 성사 봐도 되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저야 잘 모르지만 , 뭐 ,, 하느님께 죄를 고백한다 하니 못할 이유 없다 생각하고 
성사봐도 될꺼라 하고 보라 했죠. 

그래서 언니도  성사를 보게 되었어요
성사를 보고 나온 언니의 얼굴은 기쁨으로 미소를 머금고 있었죠
그 날 그 시간 이후 언니와 이런 저런 신앙대화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지요 .
하느님은 어떤 모습으로든 우리를 돌보고 계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

행복하세요? 네 행복합니다.
하느님을 알게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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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너를 
One Way Jesus
주의 자비가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