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화방송-서울우유 소외 이웃에 우유 1만개 기증

대전평화방송(사장 윤병권 신부)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 이하 서울우유)은 지난해 12월 29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에 우유 200㎖ 1만개(시가 650만 원)를 기증했다.

이날 우유 기증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서울우유 대전지점장은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우리 주변에는 우유를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아이들이 있다. 이렇게나마 서울우유가 식품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된 우유는 ‘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1~5호점에 각 1,500개씩 나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선정해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