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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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 글 읽으시기 전에 위에 있는 곡 재생 하시면서 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어제 아침에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 주님 품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어제 AM  05:35 서울 성모병원에서 선종 하셨습니다.

빈소는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 4층이거 장례미사는 낼 오전 08:30 관구관 7층 대성당에서 하니, 내일 장례미사 참석 하실 님들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자비로우심 안에서 편안하게 쉬시도록 기도 합시다.

그러면 오늘은 좀 숙연한 마음으로 전문적이지 않고 지식이 없는 묵상글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은 묵상글 보다는 잠시 이태석 신부님을 추모하는 분위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복음을 잠시 묵상 해보면 어쩜 그렇게 이태석 신부님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프리카 수단 톤즈 땅에서 그 눈이 맑은 아이들을 위해서 밥이 되어주신 신부님 이셨습니다.

정밀 우리의 삶을 비교해 보면 내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을 해 왔는지 반성케 합니다. 그런 만큼 강한 신심으로 톤즈 땅의 아이들을 위해 희생 하신 슈바이처 신부님 이셨습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라는 말씀 따라 성직자의 일생을 바치셨던 신부님 이셨습니다.

정말 살기 갑갑하고 어지러운 이 세상에 방황하는 우리 모든 성직자,수도자,교우분들에게 빛이 되어 주셨고 귀감이 되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톤즈 땅 아이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긍정의 바람을 가져다 주신 신부님 이셨는데, 지병으로 선종 하셨다 하니 가슴 한 켠으로는 아려오네요.

하느님께서 급하게 부르신 것을 보니 중한 일을 시키실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 모두 이태석 신부님을 위해 기도 합시다.

주님 이 요한 사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세상을 떠난 이 요한 사제와 죽은 모든이의 영혼이

천주의 자비하심으로 평안한 안식을 얻게 하소서!

Amen.

신청곡 : 신상옥과 형제들 어머니 , 민병숙 님이여 받아주소서 , 이노주사 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한 곡이라도 없을 시엔  신상옥과 형제들 이 세상 덧 없이 부탁드립니다.)

▦ R.I.P.  P. 이태석(세례자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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