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지나는 새벽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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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주간 마지막 날 입니다. 편히 쉬셨는지요?

이번주 마무리를 잘 하시고 항상 그 분 안에서 평화로운 한 주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러면 전문적이지 않고 지식이 전혀 없는 그런 묵상글 시작합니다.

몇년 전에 이런 광고가 있었을 겁니다.

누구는 Yes 할 때 No 해야 한다는 것 이거나, 누구는 No 할 때 Yes 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모 증권 광고죠.

점점 살아가다 보면 소신있게 살아나가지 못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Yes 라고 해야 할 때는 Yes라 말 하지 못하고, No라고 해야 할 때 No 라고 대답 못했다는 것 말입니다.

제 자신도 그렇거든요. 소신있게 대답한 적이 없었습니다. 무조건 Yes 로만 답을 했다는 것 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누구나 다 죄인이라고 등한시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던 레위에게도 "나를 따라라."하면서 손을 내밀어 주셨죠.

그리고 자케오 같은 세리나 죄인들과 함께 머무시면서 음식도 드시곤 하셨습니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느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하고 소신있게 말씀 하시면서 우리 모두를 치유 해주십니다.

제 자신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두는 소신있게 대답하고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소신있게만 대답하기엔 조미료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주님의 뜻에 맞게 살면서 소신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님을 증거할 때 움직이지 않는 산 처럼 태연하게 견고하게 해 나갈 것 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을 때 항상 소신 있고 견고한 믿음을 줄 수 있게 기도하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여 이 요한 사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이 요한 사제와 죽은 모든이들의 영혼이

천주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Amen.

신청곡 : 신상옥과 형제들 고인의 기도 , 가톨릭성가 28장 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 480장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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