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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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udate Dominum !!!

오늘 부로 연중 2번째 주가 시작이 되고 `10년을 17일째 보내고 있습니다.

금년에 세우신 계획 차근차근 잘 지켜 나가고 계신가요? 아님 작심3일 이신가요?

여기 계신 모든 CACCM 형제,자매님들 께서는 작심3일이 되지 않고 장기간으로 행복한 계획을 세우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만날 하는 멘트를 해야죠?

전문적이지 않고 지식이 전혀 없는 묵상글 시작하겠습니다.(이거만 계속 우려먹는 듯 합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빛의 신비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이걸 묵상 하겠습니다.

그 전에 우리 빛의 신비를 읊어볼까요? 아직 못외우신 형제,자매님들이나 모르시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빛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이렇게 1단부터 5단까지 이렇게 읊어봤습니다. 그러면 묵상글 들어가기 앞서서 빛의 신비에 관한 탄생 배경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즉위 24주년 기념일인 `02년 10월 16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는 Rosarium Virginis Maariae 그러니까 "동정녀 마리아의 로사리오" 라는 새로운 교황 서한을 발표 하셨습니다.

이 서한을 통해 교황님은 오늘부터(10월 16일)시작하여 내년 오늘 까지를 로사리오 신심의 특별한 해로 선포 하셨습니다.

교황님은 특별히 세상의 평화와 가정의 화목을 위해 로사리오를 바쳐야 한다고 권고하셨습니다.

이 서한에서 가장 괄목할 점은 교황님께서 새로이5개의 신비를 로사리오에 추가시킬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교황님은 로사리오가 복음의 요약이라고 표현하시면서, 성모송을 반복하며 성모님의 눈을 통하여 예수님의 얼굴을 묵상하는 기도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수 세기 동안 로사리오는 15개의 신비, 즉 환희,고통,영광의 신비를 포함해 왔는데, 이 안에 그리스도의 공생활이 결여되었었다고 교황님께선 설명 하셨습니다.

이런 연유로, 교황님은 이 서한의 19번에서 그리스도의 세례와 수난 사이에 공생활에 관한 신비를 로사리오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선택의 자유는 각 개인과 공동체에게 있다고 부언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공생활을 통해 자신을 빛으로 드러내셨기 때문에,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이 신비를 Luminous Mysteries 즉, "빛의 신비"라고 명명 하신 것 입니다.

공생활을 묵상 해보면 제가 말씀 드린 신비 5단을 쉽게 외우실 수 있습니다. 환희,고통,영광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 쉽죠? ^^

여기까지 빛의 신비 탄생배경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선 카나에서 혼인잔치가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첫 기적을 행하셨죠. 이것은 성모님의 중재 덕분에 그리스도께서 물동이에 있는 물을 포도주로 바꿔주셨을 때 제자들의 마음을 믿음에로 열어주신다는 것을 느끼실 것 입니다.

그렇게 제자들의 믿음을 열어주셨던 것은 다름아닌 주님의 말씀대로 하는 삶을 살아야지만 "더 강한 믿음" 이라는 대문을 우리게 열어주신답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에 따라서 부름을 받은 귀한 영혼들 입니다. 그런만큼 주님의 말씀을 순명하면서 주님 뜻에 맞게 살아야지 우리 모두에게 카나에서의 첫 기적과 같은 아니, 그것 보다 더 큰 기적을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의심치 말고 있는 그대로를 믿고 주님의 말씀따라 실천하고 항구하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받을 수 있고 아주 큰 기적을 우리가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우리 모두가 항상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이웃 안에 계신 주님께 순명하면서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물동이 안에 있는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될 것 입니다.

항상 주님의 뜻에 순명하면서 주님과 일치 하는 분들은 포도주가 많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런 포도주가 많이 생길 때까지 항상 베풀며 살아갑시다. Amen.

신청곡 : 이노주사 아버지 뜻대로  , 신상옥과 형제들 오, 위대한 선물이여 , 김정식 예수 내 작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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