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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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다 제설작업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원래 제가 대대에 제설작업 하러 가야 했는데 우천으로 오늘 연기되어서 오늘은 한발짝도 안움직였습니다.

저 대신 제설작업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Deo Gratias!!!

그러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문적이지 않고 지식이 전혀 없는 그런 묵상글 시작하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 해드린 적 있었을 것 입니다.

저는 관심과 무관심에 관해서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옆집 강도가 들어왔는데 그걸 발견치 못하고 그냥 내버려두었는지를...

그리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바라보고, "난 원래 그러니까 어쩔 수 없어." 라고 생각하며 체념하면 이웃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타인에게 간섭을 했다거나 나쁜 환경,타인의 유혹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내 인생에 있어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지녔는지를 돌이켜보게 됩니다.

오늘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대한 것 처럼 남을 탓하기 이전에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돌이켜보셨음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말라고 강조 하십니다. 오히려 그것을 사랑으로 베풀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오늘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치유의 은총을 베풀려는데, 고발하려고 지켜보는 사람을 향해서 일침을 날리십니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안식일에는 사랑을 베푸는 것을 정말 쉬어야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안식일이건 어느 날이건 사랑 실천에는 쉬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사랑을 베푸는 것이 1번 이라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알려주십니다. 하지만 바리사이들이 하는 대응책이 참 가관입니다.

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어떻게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합니다. 그들은 악감정과 무관심을 공유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가끔 가다가 남을 의식하는 시선을 생각할 때가 가끔 있죠. 남이 나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여기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일은 무관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자기 자신이 잘났다고 합리화 하면서 악한 표양을 남기는 사람들의 뜻에 가담하려 들려고 합니다. 그래선 안됩니다.

남을 의식하면서 으스대는 것은 진정한 사랑을 실천 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하려 한다고 보여주려는 것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묵상 하면서 내가 사랑 실천에 관해 인색해 하며 남에게 으스대는 것을 좋아하고 남의 뒷담화를 하며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했는지 잠시 돌이켜보시길 바랍니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Amen.

신청곡 : 보스코 찬양단 찬양 속의 주님 , 이노주사 하느님 그리고 나 , 영의 노래 2집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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