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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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주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10년의 1/12를 거의 다 보내가고 있습니다. 새해에 약속하신 계획들 잘 지켜 나가시고요.

작심3일 하는 일 없이 올해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도 유념 하시고요.

오늘 이렇게 인터넷 뉴스 기사를 봤는데 생존자 수색을 중단 했다고 그렇게 나와있었습니다. 12만구 이상을 수색 하다가 중단 했더군요.

하지만 지금 그 이상으로 더 수습했다고는 하지만 수색이 중단 되서 참 가슴 아프게 합니다.

이번주 부터 아이티에 후원 보낼 헌금을 더 걷었을 것 입니다.(2차헌금) 항상 아이티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 해주시길 감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오늘 복음을 잠시 돌아가보면 존귀하신 테오필로스님~ 이렇게 나오는 부분 있을 텐데요. 데오필로스라고 옛날 성경에 그렇게 적혀져 있을 것 입니다.

Deophilos 라고 나와있습니다. Deo 라는 말이 Deum의 여격으로 나온 라틴어, 하느님께 라는 뜻이고, Philos 라는 말은 원래 그리스 어 입니다. 이 Philos 라는 말은 사랑 이라는 말인데, Agape와 맥락이 비슷합니다.

이웃 사람들이나 세상에서 흔히 조우하게 되는 모든 인류 및 생명체,지혜 등에 대한 흔하지만 지고지순한 사랑이 바로 Philos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Deophilos 라는 말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모든 교우 여러분 이라는 그런 말이 될 수 있습니다.

요새 아이티에 관해 뉴스를 접하게 되면 아이티에 있는 Deophilos 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기도를 해주어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Lk 4.18~19 참조)고 하신 말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이티에 있는 Deophilos 들과 그 밖에 우리가 생각해야 하고 기도를 많이 해줘야 하는 그런 Deophilos 들에게 항상 우리가 미약하게 나마 도움을 주어야 할 것 입니다.

내가 지금 힘들어 하고 항상 부정적인 사언행위로 인해서 내가 하여야 할 것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긍정의 꽃을 불어넣어 주는 그런 CACCM Deophilos가 되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힘들어하는 형제,자매들을 생각하며 지금 내가 힘들지만, 앞으로 있을 일을 위해서 항상 마음을 긍정적으로 생각 하며 나보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어줄 수 있는 그런 한 주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신뢰하며 앞으로 그분만을 생각하며 선행을 베풀겠노라고 약속 하신 Deophilos 님들은 아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실 것 입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Amen.

신청곡 : 해밀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 이노주사 태양의 찬가 , 가톨릭성가 68장 기쁨과 평화 넘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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