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천사님 반갑습니다

by 촌사람 posted Jan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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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핑키천사님 반갑습니다

주일 잘 보내셨지요

제일 기쁜일이 날씨가 따듯해진것입니다.


가끔은 한양(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출장을 갑니다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을 볼수 있는지 놀랍니다.

여기는 촌동네라

하루이틀 이십여년 살다보니 웬만한 얼굴들에 익숙합니다.

낮선 사람이 누구인지 금방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서울은 제가 이방인인지 그들이 이방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구분해서 볼 이유도 없습니다.

저하고는 아무런 인연들이 없기때문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다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 모습처럼

나와 같은 모습도 없고 생각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릅니다.

여기 성가방에 오시는 모든 교우님들도 나와 다릅니다.


그 다름이 서로 만나는 것이 세상살이 입니다.

만남은 달리 표현하면 부딪힘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분명히 마찰이 일어 납니다.

마찰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개체가 마찰을 통해서 익숙해지는 과정입니다.

그 마찰을 두려워하거나 부정하면 우리는 함께 하는 과정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타인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것을

타인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조화꽃 하나가 수많은 생화꽃에 섞이면 생화처럼 보입니다

생화꽃 하나가 수많은 조화꽃에 섞이면 조화꽃처럼 보입니다.


자신은 비롯 부족하지만

함께 어울리면 충만해지는 것이 우리입니다.

서로 부족함을 채워가며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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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노주사--예수

핑키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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