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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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연중 3주간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좀 오래가지만 전에보다는 좀 나아졌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셨길 바라겠고요. 항상 하시는 일 모든 일이 잘 되길 항상 기도 드립니다.

오늘 복음을 이렇게 묵상을 해보면 수요일 복음과 밀접하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리셨을 것 입니다.

겨자씨가 자라나서 큰 나무가 되듯이 우리 마음에도 주님께서 크나큰 복음의 씨앗을 뿌려주셨습니다.

이 자그마한 씨가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보물이 될 것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서로 신덕,망덕,애덕을 가지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면 그 씨가 자라나서 아주 아름다운 나무가 자라나서 주님의 왕국에 있는 아름다운 나무가 될 것입니다.

수요일에 제가 말씀 드렸다시피 우리의 신앙은 가마솥과 같아서 빨리 성장하려는 것 보다는 차근차근히 하나하나씩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씀 드렸을 것 입니다.

항상 급하면 무엇이든지 일을 그르치게 되고 우리의 신앙도 허탕치게 되어 버리는 위험한 일이 나오게 됩니다.

나무의 열매도 마찬가지 이고 누룩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들이 모두 지금은 작고 보잘 것이 없지만 나중에는 점점 자라나게 되면 커진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이처럼 주님의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급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해 나가셔야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주님께 대한 열절한 마음이 바로 식어버리게 됩니다.

하느님 나라는 이미 와 있지만, 아직 완성 되어있지 않아서 우리의 믿음으로 나무를 가꾸고 자라나게 해야 합니다. 마로 우리들 곁에서 결실을 맺어야지 실지로 하느님 나라가 완성 될 것 입니다.

나의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믿음을 대충 생각하고 소홀하게 가꾸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믿음이라는 나무를 잘 가꾸어 나가면서 내 자신이 항상 하느님 대전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느님 나라에 나무가 그득하게 되면서 우리 모두가 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잠시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신 겨자씨의 비유를 묵상 하면서 과연 내가 얼마나 살아나가면서 이웃에게 이러한 믿음을 나누어 주려 하였는지 되돌이켜 보시고, 내가 하나의 겨자씨가 되어서 항상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서 주님의 뜻에 맞게 살면서 사랑실천 했는지 우리 자신을 묵상 합시다. Amen.

신청곡 : 가톨릭성가 76장 그리스도 왕국 , P.김선호 하늘의 태양은 못 되더라도 , 낙산중창단 씨 뿌리는 이의 기도(한 곡이라도 없을 시엔 P.김선호 1집 하느님 이들이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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