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지나는 새벽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Jan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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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토요일 입니다. 1/12의 마지막 토요일인 것이죠.

이 1/12의 마지막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시고요. 토요일과 주일 항상 그 분 안에서 행복한 이틀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우리의 믿음으로 주님께서 언급을 하십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큰 실망을 하십니다. 당신께서 손수 뽑으신 제자들인데 그 제자들의 믿음이 형편없어서 꾸짖으십니다.

분명 제자들 중 대부분이 어부 출신인데 왜 이렇게 거센 돌풍에 우왕좌왕 할까요? 안절부절 못하면서 주님을 깨웁니다.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주님께서는 바람을 멈추시고 호수를 잔잔하게 만드신 후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사실 우리는 믿음에 대해서 많이 흔들리고 세상 풍파에 쓰러지곤 합니다. 세상 속의 유혹과 시련들이 우리게 닥쳐옵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렵다고 짜증내며 불평,불만을 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내가 화를 내고 짜증 내기 보다는 내가 한발짝 더 다가가서 내가 더 다가가고 항상 강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은총이 그득한 은총이 우리게 주님께서 주실 것 입니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불교에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 의미가 모든 것이 오로지 본인의 마음이 지어내는 것 이라는 의미 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려있다는 말 입니다. 내가 불안하다고 느끼고 그렇게 마음 먹으면 불안하게 되어버리고, 항상 태연하다고 느끼고 그렇게 마음 먹으면 항상 마음이 태연해 집니다.
 
이 일체유심조 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항상 우리의 믿음은 움직이지 않는 산과 같이 태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과 같은 믿음이 있지 않으면, 흔들리게 되면서 나중에 열절한 사랑실천을 하지 못하고 결국 냉담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안하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마음을 주님께 도로 바쳐서 항상 견고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를 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이 가득하신 주님

오늘 이렇게 당신께 당신께 저희들의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저희 믿음이 흔들려져 가고

세상 살아가면서 이래저래 풍파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저희들이 불안하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항상 그런 안좋은 마음을 당신께 도로 바치오니,

저희에게 항상 견고하고 강한 방패와 산성 같은 믿음을 저희에게

가득 채워 주소서.

이 기도 우리에게 사랑으로 강한 믿음을 주시는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써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Amen.

신청곡 : P.김태진 마음을 드높이 , 가톨릭성가 480장 믿음으로 , 국립합창단 이 믿음 더 굳세어라.(이 셋 중 한 곡 없으실 시에는 FOR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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