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by 두레&요안나 posted Jan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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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

 

소리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 주고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__
오늘은  1월달의 마지막주 토요일입니다.
맑은 햇살이 보는것 같아 봄이 내 마음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도 존 주말되세요^^
[깔릭스] 주님과 함께
[김시연] 내 마음 주님 곁에
이럴게 두곡 청해요^^**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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