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Feb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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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금방 정신 없이 지나갔습니다. 눈코 뜰 세 없이 이번주 중반의 밤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걸 한 번 생각 해봤습니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사람을 원망하며 못마땅하게 여길까를요.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이렇게 색이 짙은 선글라스를 끼면 그 한가지의 시선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으로 사람의 한가지 면모만 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저도 한 사람을 보면 좋은 이미지든 안좋은 이미지든 그 한 면만 보게 되고 양면을 보지 못합니다. 저 부터 이렇게 단면으로 보지 않고 양면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색이 있는 선글라스 낀 것 처럼 하나만 본 채로...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면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 그분에 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서 아무리 주님께서 하느님 나라에 관한 좋은 말씀과 기적들을 베푸시려고 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한탄 하시게 됩니다.


내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주님께 대한 사랑을 알고 느끼고 실천 한다면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서 은총과 치유를 그득하게 내려주실 것 입니다.


잠시 묵상하시면서 내가 과연 한 형제,자매를 부정적인 이미지로 단면을 보려 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려 했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면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려 했는지 돌이켜 보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Amen.


신청곡 : 최현숙 아가다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이노주사 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주님께 감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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