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가입하고 방송만 듣고 있다가 신청곡 올려요.
김태진 신부님의 신아가
라아다떼도미늄
부탁드려요.
오늘은 다른 날과 같기를
오늘도 다른 평범한 날들과 같기를
그러나 마음만은 평범하지 않기를
받은 사랑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제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모라 속시원하게 얘기할수 없으나
아니 얘기해선 안되겠으나
아버지께선 제가 느낀것과 제 마음을 알고 계시리라 믿기에
입을 봉하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길로 가려고 합니다.
다만... 그 길을 제가 모를때마다
아버지께서 뜻하시는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이제야 아버지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이제야 아버지 뜻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보잘것 없는 제가 잘할수 있을런지 의문이 생기지만
그것 또한 아버지께 맡기고 믿고 따라 가려합니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인도하신 길이 어떤 길인지 궁금해집니다.
아버지의 예쁜 딸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