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이해인 수녀님 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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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즈갈님.^^수고 하십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시는 주말 시간 보내시구요^^
성가방 가족여러분도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세요.
오늘은 정말 햇살이 눈부십니다.
이제 정말 봄 기운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어젯밤엔 종로에서 초등 동창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동창들과 유년시절로 돌아가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어떤 남자 동창이 어렸을때 저를 무지 좋아 했었다는 고백을 하는 바람에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초등 동창들은 만나면 바로 유년시절로 돌아가는
신기한 친구들입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많이 웃고 왔어요.
마음이 순수해 진다는건 사람을 참 행복하게 만드네요.
아무 욕심도 사심도 없이 말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는 주말 주일 되시구요
출근 준비 하며 몇자 적어 청곡 해 봅니다.
청곡
오마이갓 -지금처럼
evergreen -Suzanne Jackson
잘 듣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