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행복

by 두레&요안나 posted Feb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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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행복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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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 저녁입니다,
어제 새벽부터 내린 비는 지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날씨가 조금 풀어 진다고 합니다,
오늘도 존밤 되세요 ^^**
[사랑하나,현정수 신부의 하느님 사랑이야기 - V.A.] 하느님 그리고 나
사랑의 이삭 줍기 3 ['05 한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04. 서울복음 2
이럴게 두곡 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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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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