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Feb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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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사순 시기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이 8일 남았습니다.

 

사순 시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마음을 정리 하고 정갈하게 준비 할 수 있는 그런 연중시기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우선순위로 묵상글의 코드로 잡아봤습니다.

어떤 우선순위냐 하면 바로 “하느님께 대한 우선순위”입니다.

 

오늘은 중대 내에서 우편으로 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 뽑고 인편 통지서 교부 독려전화에다가 예비군 업무에 관한 시스템에 있는 `09년 11월 ∼ `10년 1월 중반까지 보고 하라는 글들을 지우고, 오늘 보고 해달라는 것 까지 적기까지 했지요.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오늘 하루 바쁘게 살아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바쁘다고 해서 나만을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한번 되 돌이켜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들을 하게 되면, 그 중요한 일들에 밀리고 치여서 정작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못하게 되어 버린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혹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중요한 일을 많이 행하는 사람 보다 소중한 일을 행하는 사람을 더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것 말입니다. 이러한 일을 주님께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작은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오늘 복음으로 돌아가 볼까요? 오늘 복음에서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 몇 명이 예수님께 대놓고 따지려 들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이러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 원하는 중요한 일은 바로 그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율법의 준수라는 측면만 중요하고 하느님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해서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1등으로 삼아야 한다는 삶을 분명하게 말씀 해 주고 계십니다. 뭐, 전통이나 율법도 중요하지만 하나가 부족했던 것입니다. 바로 하느님의 계명 이라는 양념이 빠진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소중한 가치요, 일명 열외 없이 해야 하는 사랑 실천 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지요? 나의 일, 돈, 명예와 같은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가치를 우선순위로 두고 계신가요? 그것을 하느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해 온 것이 아닌가요?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하느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중요한 것에 관해서 힘쓰기 보다는 오히려 하느님의 구원 사업을 위해서 힘을 써야 하는 그런 CACCM 형제, 자매님이 되셔야 하겠습니다.

 

잠시 묵상 하시면서 과연 내가 하느님을 1등이라고 고백하며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왔는지, 혹은 나의 일이 중요하고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아 왔는지 잠시 오늘 하루를 묵상 해 봅시다. Amen.

 

신청곡 : 사베리오 워십 밴드 하느님께 나는 1등 , 갓등중창단 예따사 Ⅱ , 민병숙 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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