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에요 ^^
근무중에 몰래 들으며 키득 키득 ... 혹은 감동에 벅차 아무런 얘기도 들리지 않아 혼나기도 했던
비아님의 방송을 잠시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뻥 뚫린 것 처럼 허전함이 밀려 오네요...
비아님 ..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놓아야 할 때가 있어야 함은 제가 대학원을 선택했을 때 느꼇듯이
삶에서 많이 느끼셧을거라고 생각해요 ^^ 또 그 결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잘 알고 계실거구요 ^^
늘 듣던 목소리가 이제 들리지 않는다고, 비아님과 함께 한 청취자들의 감동과 기쁨과 감사와 추억은 사라지지 않죠
비아님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졌던 마음과 말씀으로 우리 성가방의 식구들이 울고 웃던 지난 날은
오늘 이렇게 큰 성가방을 이루어냈잖아요 ^^
오늘은 present 래요 ~ 오늘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그리고 또 오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며
청취자로 때로는 성가방 홍보위원으로 때로는 성가방 전직 CJ 로서 후배양성 !! 해주실거죠 ? ㅎㅎㅎㅎ
아 그리고 늦지 마세요 ^^ 우리 성가방 CJ 가 넘쳐나서 다시 마이크 잡지 못하실지도 몰라요 ^^*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희 잊지 마세요 ^^
신청곡 : 장기하와 얼굴들 " 별 일 없이 산다. " & 사랑 그 한 마디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