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어느 글에선가 읽은 듯한 기억이 납니다.
살다 보면  생각 했던 것과 정 반대로 일이 꼬여서
맘이 불편 해 지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오늘 .저녁에 .성당에 다녀 오는길에....
날씨는 춥지만 가만가만 걸으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순 시기가 가까워 오면 .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기고
유혹도 생기고..그래서 맘도 상하고..
암튼..이런 저런 시험에 들기도 하구요.^^
나약한 인간의 속성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시작된 사순시기..
이 시기에는 나를  좀 더 낮추는 연습을 하며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 하시는 촌사람님..
청곡 합니다..

부산PBC 제2회 창작성가제 -아멘
sarah brightman - -in 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