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a → Aqaba

by Fr.엉OL가♥♪~™ posted Jan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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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시나이 사막지역을 지나 이스라엘을 순례하고자 했지만 이스라엘 순례보다는 시대적으로 따져보면 예수님 전에 있었던 시간을 먼저 보고가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요르단(Jordan)으로 먼저 갑니다.
요르단에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보지 못하고 이곳 요르단에 있는 느보산에서 죽게 되고 이스라엘 민족의 탈출기가 끝은 맺는 곳이지요. (물론 끝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끝이지만, 영도자인 모세를 중심으로 보면 이곳이 마지막이 되는 곳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모세 5경의 끝이지요.)

결국 모세 5경의 마지막인 신명기가 끝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요르단 강에서 세례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는 곳도 이곳 요르단에 있습니다. 구약의 모세 5경의 마지막이고 신약의 예수님 초기시대의 장소인 요르단을 먼저 둘러봅니다.
그렇다고 뭐 특별히 많은 곳을 가는 것은 아니고요. ㅎㅎ


이스라엘의 최남단 국경인 타바를 통과해서 요르단의 아카바 국경을 통해서 요르단에 입국을 합니다. 타바에서 요르단의 아카바 국경까지는 정말 잠깐입니다. 버스에서 잠깐 앉았다가 다시 내려야 합니다. 에일랏을 잠시 거쳐가기만 하기 때문에....
에일랏은 이스라엘의 최남단의 도시로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휴양지입니다.
유대인들은 돈많은 사람들이 많죠. 예루살렘이나 텔 아비브에 사는 돈 많은 유대인들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와서 쉬다가 가는 곳이죠. 요트나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에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들어오면 모든 것이 세련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들 옷차림이나 건물들이나 상점에 파는 물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에집트와는 다르죠.
하지만 요르단으로 넘어가면 다시 에집트와 같은 상황이 됩니다. ^^

 

KR_caccm_DSC_7281.JPG 

 

아카바만 [Gulf of Aqaba]

 

남북의 길이 160km. 동서 너비 19∼27km로, 이스라엘에서는 엘라트만이라고 한다.

북단에는 요르단의 해항 아카바와 이스라엘의 엘라트항(港)이 있다. 남단은 티란 ·사나피르 두 섬으로 홍해와 구분되며, 티란섬과 시나이반도 사이에는 티란해협이 있다.

해안선의 길이가 아랍 쪽의 335.5km에 비해서 이스라엘쪽은 11km에 불과하여 1957년 아랍 제국이 자신들의 영해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양국간에 경제적 ·군사적 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그 이용가치를 둘러싸고 대립이 심하다. 그 대립이 1967년 6월 제3차 중동전쟁의 한 요인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시나이반도를 점령한 후, 아카바만 외부에 있는 샤름엘셰이크에 군사기지를 설치했다.

 

 

여기서는 아카바 만의 전경을 잠시 보여드립니다.
타바 국경을 빠져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을 사진입니다. ^^

KR_caccm_DSC_7282.JPG

< 위의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아카바 만은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저기 보이는 산은 요르단입니다. >

 

KR_caccm_DSC_72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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