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성가
2010.04.13 14:11

거룩한 영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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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라틴말과 우리말 그레고리오 성가

01. Ave Maria 1:17
02. Ave Regina caelorum 1:06
03. Salve Regina 2:06
04. Alma Redemptoris Mater 1:08
05. Ave maris stella 2:28
06. In splendoribus sanctorum 1:47
07. Qui manducat 2:16
08. Dominus dabit benignitatem 2:21
09. Videns Dominus 2:42
10. 성모송 1:19
11. 하늘의 영원한 여왕 1:09
12. 여왕이시며 2:02
13.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1:12
14. 바다의 별이신 성모님 2:30
15. 거룩한 광채 중에 1:57


SIDE B 우리말 그레고리오성가 미사곡

16. 내 살을 먹는 사람 2:24
17. 주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면 2:26
18. 라자로야, 나오너라 2:36
19. 자비송20 1:07
20. 대영광송 2:40
21. 거룩하시도다 1:03
22. 하느님의 어린양 1:20
23. 주님의 기도1 1:39
24. 신앙고백1(니체아신경) 5:18
25. 신앙고백2(사도신경) 2:20
26. 봉헌기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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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상상 여행, 그레고리오성가를 찾아서
그레고리오성가는 이 천년 초기 그리스도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박해 받는 집단의 절제와 인내, 신앙을 대변해 왔으며, 오늘날에와서는 삶의 목적을 고요히 보여주는 진정한 기쁨이 있습니다. 라틴말과 우리말로 구성된 성모 찬미가와 영성체 성가들은 전례 안에서 풍요롭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윤용선 신부의 우리말 그레고리오성가 미사곡과 기도문은 그레고리오성가 선율로서 경건하고 더욱 깊이가 있으며, 우리말로 이루어졌기에 미사 전례 안에서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이 함께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큽니다. 그레고리오성가를 듣는 순간, 마음을 하나로 모든 절제된 감미로운 기도의 목소리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에 휩싸여 지내야 하는 우리에게 놀라운 호소력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사랑의 몸짓 손짓 하나하나까지 인간의 감성을 숭고하게 씻어내는 듯 청아한 화음은 하느님의 사랑에 한없이 빠져들게 할 것이며, 전례의식 전체가 천상의 모습임을 보여 줄 것입니다. 이 음반으로 하느님의 모상대로 지어진 우리의 모습이 우리말, 우리안 어느 곳에 자리 잡고 있는지 묵상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말 그레고리오 성가의 보급과 확산에 도움이 되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성바오로미디어 기획실/심재영 예로니모수사


"나는 나의 노래로 주님을 찬송하리라." (시편 28,7) 가톨릭교회는 성음악이 극진한 배려로 보존되고 증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별히 그레고리오성가는 전례의 고유한 성가로서 전례 행위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성가라고 가르칩니다.(전례헌장 114항;116항)그리고 기도 자체이며 교회의 노래인 이 아름다운 성가는 음악이론과 실기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전례음악의 한국화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그레고리오성가를 존중하며 그 안에서 '교회의 것'과 '우리의 것'을 함께 찾아내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정서를 담은 '우리말 그레고리오성가'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할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음반에 수록된 거룩한 노래들이 교회 안에서 생각의 대상이 되고 교회에 도움이 되는 몫으로 머물며 기도로서 활용되길 희망합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성음악 감독/ 윤용선 바오로신부

그레고리오 성가란 그레고리오 성가란 로마 교회의 전례용 성가와 전례와 함께 발달했고, 전례와 함께 정형화되어 오늘날까지 불려지고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7세기 교황 성그레고리오 1세때 형성된 것으로, 그 전까지 구전되어 오던 성가를 집대성하여 정착화시켰다는 점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레고리오 성가(그레고리안 챤트)는 그리스도교 예술의 귀중한 재산으로 라틴어 가사를 무반주로 남성이 부르는 단선율의 음악이다. 이 음악은 예식의 일부이기 때문에 비개성적이고, 객관적이지만, 종교적인 내용에 종속되는 감각적인 아름다움과 감정적인 호소 따위 등 새로운 세계도 있다. 그러나 이 성가는 미사전례(예배의식)와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전례와 분리시켜 음악만을 생각할 수는 없다. 단성음악(單聲音樂)으로는 인류 최고의 형식으로 손꼽힌다.

그 구성은 전례문을 노래하는 부분이나 복잡한 독창의 선율까지를 잘 배합하고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음악은 예수 탄생 이전의 헤브리아 시편성가들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도시대에도 이러한 성가가 불리어졌는데, 초기에는 이집트와 시리아에서 발생하여 밀라노와 로마에도 전파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의 예배의식에서도 노래가 되었다. 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음악은 희랍과 로마&비잔틴의 음악이다.

일정한 선율을 일정한 가사에 적용시키려 했기 때문에 그 예술적 가치는 별로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선율의 풍부함, 표현의 다양성과 직접성, 예술적으로 표현된 모티브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적당치 못한 견해이다. 교회음악의 거장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사상을 정리하기 위해 그레고리오 성가를 감상했다는 것이 이를 잘 증명한다. 또 그레고리오 성가는 전례적인 움직임을 숭고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특징 * 전례와 일심동체의 관계에 있으므로 전례를 떠나 순 음악적으로만 고찰한다면 이 성가의 본질에 위배된다. * 가사는 거의 모두가 라틴어 산문식이며 시편 중심으로 되어 있다. * 기보법: 4선 보표 위에 로마 4각 악보로 적혀있는데, 네우마라고 불리는 이 악보는 절대 음고가 아니라 상대적인 것을 표시한다. * 음의 길이: 8분 음표를 기본으로 표시한다. * 리듬의 기본: 아르시스(비약)와 테시스(휴식) * 박자: 2박자와 3박자의 자유로운 결합으로 되어 있다. 이 성가의 실제리듬은 선율과 가사의 상호 관계나 전체적인 관련에서 결정된다. * 조성: 여덟가지 교회 선법이 인정되고 있으며, 각 곡 첫머리에 아라비아 숫자로 적혀있고, 각 선법은 종지부와 음역으로 성격 지워지는데 크게 나누어 기수의 것을 정격선법, 우수의 것을 변격선법으로 구분한다.

* 미사곡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리에(Kyrie) 그리스어 Kryie Eleison(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의 준말로, 미사의 참회예절 때, 대영광송 전에 드리는 기도로서,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간구이다. 초대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있어서 Kyrios는 신의 이름이고, 성부와 동등하시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고유한 칭호였다.

글로리아(Gloria) '영광'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전례용어로는 영광소을 지칭한다. Gloria in Exeisis는 대영광송이라고 번역된다. 예수가 탄생할 때 천사가 부른 찬미의 노래(루가 2,14)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천사의 노래(Hymnus)라고도 하며, 내용은 성삼위-성부, 성자, 성령-를 찬미하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층계송(Graduale) 제1독서 후의 그 독서에 대한 응답이다. 계단(Gradus) 위에서 노래했기 때문에 층계송이라고 불려진다. 층계송은 미사 가운데에서 가장 오래된 성가로서 모든 전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시편으로 이루어진다.원래 층계송은 시편 한 편을 선창자가 노래하면 모인 사람들이 후렴으로 응답송을 부른다. 알렐루야 (히)halleujah (영)Alleluia 어원적으로 히브리어 '힐렐'(hillel, 찬미하다)이란 동사의 명령형 '할렐루'(hallelu)와 하느님이란 말의 야훼(jahve)의 약자 '야'(jah)의 합성어 즉 야훼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뜻이다.

구약성서의 하느님을 찬미하는 시편의 시작과 마지막에 많이 인용되었고(시편 111-117), 유태인의 종교 의식에 있어 성가대의 합창에 신자들이 아멘과 알렐루얄 응답하였다. 알렐루야는 그리스도교의 전례로 넘어와 응답으로서, 환호로서 전례문에 삽입되었으며, 후렴으로도 사용되었다. 상투스(Sanctus) 하느님의 위엄에 승복하여, 왕이요 대제관으로 오신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감사의 노래로 감사송(Praefatio) 다음에 부르는 기쁨의 노래이다."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온 누리에 주 천주,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이사6,3)의 부분과 "높은 데에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에 호산나"(시편118,26)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뉴스 데이(Agnus Dei) '하느님의 어린양' 즉 그리스도를 뜻하는 말로 주님의 자비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이다.

?Who's 두레&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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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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