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사제중창단 위로(We路) - [2018.02.14] 위로 (CONSOLAMINI)

■ 음반소개

신학생 때부터 성가가 좋아 하느님 찬미가 좋아 기타를 치며 노래하던 신부들이, 언젠가 우연한 부르심에 ‘위로’라는 이름으로 모여 성가로 신자 여러분께 위로를 드려보겠노라고 크고 작은 공연을 해 온 지도 어느덧 7년째가 되어갑니다. 저희와 함께 단 한 분이라도 하느님을 느끼고, 단 한 분이라도 하느님이 사랑이심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하느님을 찬미할 수 있다면 저희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앨범이, 사랑이시며 행복이신 하느님, 그분의 마음에 들기를 청합니다.

 

인천교구 사제 9명으로 구성된 중창팀 ‘위로’의 이번 음반은 이사야서 40,1의 말씀 중 “위로하여라”를 라틴어 제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CONSOLAMINI’

인천가톨릭대학교 영성지도 송기철 이사악 신부(현‘위로’ 대표),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최민섭 요셉 신부, 가톨릭 아동청소년재단 구본영 제랄드 신부, 하성 성당 김수현 요셉 신부, 청소년사목국 청년부국장 한덕훈 스테파노 신부, 인천국제공항청사 박성경 시몬 신부, 김포장애인복지관 정동채 대건안드레아 신부, 청소년사목국 대학사목부국장 정희채 안셀모 신부, 그리고 부평3동 성당 채희성 도미니코 신부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CONSOLAMINI’음반의 수록곡은 9, 10번 Remake곡을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곡이며 ‘위로’사제들이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체 창작곡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여러 가지 장르를 종합적으로 시도하였으며 과거 신학교 시절 제작한 앨범 ‘첫사랑’발표 10년을 맞아 두 곡을 리메이크하였습니다. 아울러 인천가톨릭대학교 중창단 JILY가 함께 작업하여 더욱 뜻깊은 작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11번 트랙에는 한덕훈 신부의 미사곡을 수록하여 젊은이들이 미사에 새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였습니다.

성가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기도가 되기를 희망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음반을 소개합니다.

 

인천교구 사제 9명으로 구성된 중창팀

 

 

■ 디스크

Disc

01. Intro

02. 세상의 빛 (요한 8,12)

03. 주님 오신다 (마태 3,13-17)

04. 영혼에게 (시편 62)

05. 감사

06. 주님은 자비하시니

07. 마르타의 고백 (요한 11,17-27)

08. 우리는 한 몸

09. 우리의 사랑은(2) Remake

10. 좁은 길 Remake

11. 미사곡 (자비송 / 대영광송 / 거룩하시도다 / 주님의 기도 / 하느님의 어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