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준 시몬(Fr.) - [2017.11.22] 미사곡 앨범：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보도자료
황영준 시몬 신부 미사곡 "기억하여 행하여라" 
모든 신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미사곡 앨범. 황영준 시몬 신부가 직접 작곡한 미사곡은 듣는 이에게 은혜롭고, 거룩한 마음을 갖게 한다. 이 미사곡은 기도문의 원형을 유지하며 될수록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작곡하였다. 

인사글
2000년 신학과 4학년때 작곡한 "주님의 기도"와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교우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님의 기도"가 전국의 수 많은 성당에서 미사 중에 불리고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2014년 아시아청년대회(AYD)때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모든 참가자들이 "주님의 기도"를 노래했던 순간은 저에겐 너무도 영광인 동시에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 기쁨으로 새로운 미사곡을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이 미사곡은 '주님의 기도'의 멜로디를 모티브로 하였고, 기도문의 원형을 유지하며 될수록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작곡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대전교구 덕명동 성당의 주일학교 학생, 청년들과 함께 불러보며 1년 6개월의 수정과 보완작업을 거쳐 마침내 완성한 이 음반에는 미사곡과 더불어 입당성가, 예물준비성가, 영성체 성가, 그리고 파견성가로 부를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수록 하였습니다. 더욱이 15년 정도 작곡의 공백기도 있었지만 미사에 참석하는 교우들이 기쁘게 감사 드리며 부를 수 있는, 그래서 우리의 주님이신 하느님 아버지께 아름다운 찬양을 드릴 수 있는 곡이 한 곡이 라도 더 섕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음반을 주님과 여러분 앞에 봉헌합니다.
2017년10월29일 대전교구 황영준 시몬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