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 신부님 ~오늘도 성가를.....

by 오늘 posted May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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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도 어김없이 전화벨 울렸다
"성가책 폈쑤? "         "물~ 론~"
"자 그럼 시작해 봅시다 "
매주 수요일 밤마다   헤레나씨와 나의 즐거운 행사 이다
묙요일 미사를 위한 입당 ..봉헌.. 퇴장.. 이 세 곡을 정하는데 
전화기 들고 대여섯 곡...
 어느날은 더 많은 성가를  열심히 부르고 정한다

오늘도 입당성가 137 장 ...잘 나가다가  
ㅡ제자들을 보~시~며ㅡ 그  " 제자" 를 어느분이 갑자기 높이는 바람에...
제의 입으시던 엉아 신부님  그저 미소...    
의자에 앉으시며  같이 불러 봅시다  하셨고...
3 절 까지 신부님 의지하고 ...무사히?  마쳤다.

목요미사 ~~
사람이 좀 많으면 한명 쯤 틀려도 어찌 어찌 묻혀가련만
단 몇 명이서 늘 이렇게 분심을 드리니..
아이고 참말로  죄송합니다

초대 교회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웠을까
 한가족 처럼 마주 보고 앉아
강론 말씀 듣고 그리고 성체 성혈 은혜롭게 모시고
가끔 성가음 틀려 분심 드리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정성 
주님 께서도 어여삐 봐 주시리라 믿으며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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