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9 14:08

가을입구에서

조회 수 690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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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연두빛 움트임이 여름안에서 진초록 청량함으로 무르익어
가을의 무게가 더해가는 풍성함으로 거듭나고,
불그스레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기쁨과 감사를 느끼는 시월입니다
이제 날도 서늘해져 무엇인가를 실행하기에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넉넉한 마음의 양식을 쌓으신다면 더욱 더 좋겟지요.
행복해지기 위해 마지막으로 무엇인가를 시도한 적이 언제였을까?
마지막으로 멀리 떠나 본 적이 언제였을까?
삶에 있어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안에서
그 무엇인가를 소멸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자칫 마음 약해지기 쉬우니
조금은 천천히 넉넉한 마음으로 가까운 이들과 웃음을 나눠 보세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소망하시는 모든일 주님안에서 꼭 이루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묵주기도 성월에 아프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묵주를 잡아보는것은 어떨까요~ ^__^

?Who's 안드레아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시편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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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행복 2008.10.09 17:26

    알록 달록 이쁜 단풍잎들이 이쁩니다.
    점잖은 글씨체로 의미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묵주기도와 많이 친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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