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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5 주님 수난 성지 주일_하느님, 저의 하느님_2성부.jpg



시편 22(21),8-9.17-18ㄱ.19-20.23-24(◎ 2ㄱ)

◎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 보는 사람마다 저를 비웃어 대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내젓나이다. 주님께 의탁했으니 구하시겠지. 그분 마음에 드니 구해 내시겠지.

○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둘러싸, 제 손발을 묶었나이다. 제 뼈는 마디마디 셀 수 있게 되었나이다. ◎

○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눠 가지고, 제 속옷 놓고는 제비를 뽑나이다. 주님, 멀리 떠나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 저는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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