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진욱이가 고이 잠든 오전 시간에
살짝 들러 인사하려 합니다...

음...어찌 말을 꺼낼까요 ^^;
진욱 바오로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지난 주에 병원에서 확인했어요!!
오늘로 5주 4일이 되었네요 *^^*

너무 감사하고 기쁜 일인데
진욱이는 떼를 쓰면서 아직도 수유를 하고 있고
태중 아이는 아이대로 열심히 크느라 노력중이고
덕분에 저는 처음으로 입덧을 하고 있답니다 ㅠ.ㅠ

성가방 가족 분들에게
기쁜 소식 전하고
힘을 얻고 싶어 가만히 투정을 부려봅니다...!!
진욱이와 태중 아이와 그리고 현주엘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실꺼죠 *^^*

진욱이 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럼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