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by 산골짜기 posted Jan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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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요...

어떤 자원봉사활동을 할때 였습니다.

나는 건강한 남자이며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는 하느님의 피조물이니

누구라도 나는 모든이를 내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유전질환이라는 .... 몽고병인가요? 언젠가 그런것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봉사하기 위해

나는 웃는얼굴로 ‘안녕 난 &&&라고 해 반갑다’ 하고 웃으면서 아이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무서운 듯이 수녀님뒤로 숨으며 나를 두려워했습니다.

나는 맘이 안좋았습니다.

나는 잠시 고민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나의 최선을 다해 너희들을 봉사하러 왔는데

섭섭하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표현이라는게 있지요 .. 남과의 공감을 가지기 위해서 어느때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나는 나대로의 표현이 있지만 그것은 어느정도의 대다수의 사람이 편해서 많이 쓸뿐

실은 나와는 또다른 표현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표현이란 여러 환경의 조건속에서 다양하게 자라납니다.

비정상적인 생존환경속에서 자란 변종 바이러스라는 유기체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정상적인 환경속에서 자랄수 없는 지극히 비극스런 운명을 가졌지만

그래도 그들은 생존하려합니다.

한번만 다시 정리해보지요 우리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믿는 우리의 생활

ET(?)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ET 또한 하느님의 피조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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