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2 09:20

저를 꾸짖는...

조회 수 9243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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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베란다에 있는 작은 정원에 물을 주다가 발견한...

배수구에 피어난 한 생명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저런곳에 생명을 피웠을까?

혹시 저를 향한 예수님의 꾸지람은 아닐까?

저의 믿음은 저 좋은 화단의 환경에서도 시들해 있는데...

     P110622001-1024.JPG P110622002-1024.JPG P110622006-1024.JPG P110622007-1024.JPG P110622008-1024.JPG

  • ?
    아리솔 2011.06.23 00:40

    아담하고 소박한 화원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들깻잎이 생명력을 뽐내고 있군요.

    죠~~기, 오가피나무도 보이네요ㅎㅎ

    오랜정성과 사랑이 깃들어 보이는 곳

    잘 보았습니다.

  • ?
    양반탈 2011.06.23 12:24

    배수구의 식물이 들깨였군요. 고맙습니다.

    전 이름도 모르는데...

    -

    아내의 정성으로 베란다 작은 정원이 아름답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 낚시하는 노인들, 토우, 작은 도자기들, 기왓장, 멧돌, 데이트하는 작은 인형...

    -

    장마에 기분 다운 되지 마시고, 활기차고 좋은 일들만 기억되는 6월이 되시길~~~

  • ?
    아리솔 2011.06.25 06:03

    양반탈님이 짝퉁님이셨군요 ㅎㅎㅎ.

  • ?
    양반탈 2011.06.25 09:08

    네에 아리솔님...

    웃을때 얼굴의 주름이 마치 하회탈의 12가지 탈중에 양반탈 같은 이미지 라서.

     지난 겨울에 사슴사진 본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또 다음 겨울의 설경이 기대됩니다.

  • ?
    모카 2011.06.23 13:27

    아기자기하면서도 푸근한 자연을 품고 사시는군요~

    배수구를 장식하는 푸른 잎은 아마도 버려진 씨앗에서 생겨난 것은 아닐런지요..

    신비~ ^^

  • ?
    양반탈 2011.06.23 22:21

    절 꾸짖는게 확실하죠??? !!!

  • ?
    모카 2011.06.24 14:40

    찔리시면,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보시죠~

    작은 생명에서 깨달음을 얻으시는 빈첸시오님의 영적 예민하심~ ^^

  • ?
    양반탈 2011.06.25 09:15

    ㅜ.ㅜ

  • profile
    동경수산나 2011.06.23 17:14

    자매님의 정성스런 손길이 고스란히~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정원...생명의 강한 힘...함께 느끼고 갑니다~

    좋은 사진...이 더위에 ... 시원한 선물...감사합니다^^

  • ?
    양반탈 2011.06.23 22:34

    사진이라서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거지만, 제가 보기에도 좋아보입니다.

  • ?
    인아델라 2011.06.23 20:02

    구유, 등잔. 맷돌 옛날 시골에서 보던 물건들이네요.

    들깨도 시골에서 많이 보던 눈에 익은 식물이고

    화초는 군자란이랑 선인장 말고는

    이름을 모르는 화초들이네요.

    잠시 옛날 시골 생각에 머뭅니다.

     

  • ?
    양반탈 2011.06.23 22:46

    저도 매일 보기는 하지만, 이름은 모르고 지내 왔습니다... 등잔 밑이 어두운~~~

  • ?
    환상®유스티노 2011.06.23 21:13

    이 사진을 보면서 딱 한단어만 생각이나네요~~

    역쉬~~ 장가 잘갔어요 ㅋㅋㅋㅋ

  • ?
    양반탈 2011.06.23 22:47

    빙고 !!!

  • profile
    향기엘리사벳 2011.06.23 23:09

    정원 꾸민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저도 정원 잘 가꾸는데...

    훨씬 잘 가꾸시네요 부러워요

    예쁜 다육이들이 잘 크고 있네요

  • ?
    양반탈 2011.06.23 23:19

    사진 한번 올려 보세요. 그래야 정보 교류가 되지요.

    기대 하고 있을께요.

  • profile
    사비나♬ 2011.06.23 23:16

    어느분의 작품인가 했는데 자매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조금만 조약돌부터~~

    예쁜 정원을 늘 볼수있으심이 부럽습니다~~

    배수구에 피어난 풀조차도 정원과 함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 ?
    양반탈 2011.06.23 23:27

    옆에 집사람 왈 "칭찬에 감사합니다. ^^ 하지만 과한 칭찬에 쑥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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