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정이 생겨 당분간 방송이 어렵습니다.

by ♤이수아안나 posted May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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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성가방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부활 시기   아직 행복하게 즐기고 계시는 중이겠지요?
온 세상이 연두빛 푸르름과 향기로움으로 정말 못견디게 행복한 요즘입니다.
그런데 전 ...그걸 즐길 틈도 제대로 안주네요.

제게 동생이 딱 하나 있는데..아주 여린 어여쁜 여동생인데요
제가 힘들때 밤이든 낮이든 단숨에 달려와 주고
오히려 저보다 언니처럼 제 뒷치닥거리 해주고 하던
저희 7남매중 가장 제가 의지하는 동생입니다.
그 동생이 아파요...내일 금요일 2시에 수술하게 되어 있답니다
근종이 너무 크고 악성이라서요....ㅠ.ㅠ

그동안 같이 일하면서  서로  돌아가며 쉬곤 했는데
이제 당분간 동생 건강 회복할때까지 제가 쉬는날이 없이 출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지글 올립니다.
방송이 힘들게 생겼습니다 길게는 아닐거에요.
일주일에 한번 하는 방송이라 정말  나름 최선 다하려고 무지 노력하고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주님과 함께..성가방가족과 함께 하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암튼 동생이 회복되는대로 바로 복귀 할께요.

내일 6시 새벽미사에 성가대원들이 모여 생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고마운 ..성가대 단원들이죠..^^
동생도 성가대 총무도 하며 무지 열심히 했었거든요 .
염치 없지만 .기도 부탁드립니다.
금요일 오후 2시입니다 수술시간이...
지금 병실에서 수술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
'이막달레나.'..기억해 주시고 기도 해 주세요.

그럼..죄송한 글 이만 줄입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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